전체 글35 #17, 워싱턴주 역사 박물관 (Washington State History Museum) 워싱턴 주 역사 박물관(Washington State History Museum)은 타코마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건축학적 관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이 박물관은 1996년에 개관하였으며, 미국의 저명한 건축가인 톰 제이콥스(Tom Jacobson)가 설계하였습니다. 제이콥스는 현대적인 설계와 역사적 요소를 결합하여 지역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전시하는 공간을 창출했습니다. 박물관의 외관은 대담한 직선과 기하학적 형태가 돋보입니다. 설계자는 외부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주요 출입구는 넓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유리 벽을 통해 내부의 전시물과 공간을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 2024. 11. 4. 기아 타스만, 드디어 나왔구나.. 이전부터 카더라였던 픽업트럭이 진짜 나오는 구나..예전 직장이었으면 개발 단계때 부터 알았겠지만.. 이제는 기사로 보고 알았네.. ㅠㅠ 확실히 쌍용보다, 기아가 라인업이랑 더 많다.이전에도 우리나라에도 픽업 트럭이 있지않는가. 쌍용의 아이들과 쉐보레 콜로라도..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의 나라 미국에서 와서 픽업트럭의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솔직히 쌍용에서 나온 애들은.. 픽업트럭이라 부르기가 좀 그렇다.. 비율이나.. 디자인이나..그도 그럴것이, 쌍용 오너들은 대부분이 적재함을 덮어서 SUV 처럼 보이고 싶어 하니까. 먼가 아쉬워.. 타스만은 사진 좀 더 보자. 해외시장이 타겟이다 보니, 전형적이 픽업 트럭의 모습이다.나의 써드차에 새로운 후보가 추가 된듯 하다.. 디자인 별로네, 트럭이 어쩌고 하는 글도.. 2024. 11. 3. #16. 포틀랜드, St. Johns Bridge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St. Johns Bridge. 건축 시공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 다리는 단순한 교량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스틸과 콘크리트의 조화를 이루며, 그 모습은 장엄하고도 우아했습니다. St. Johns Bridge는 1931년에 완공된 고딕 양식의 교량으로, 오레곤 주 포틀랜드의 북쪽과 남쪽을 연결합니다. 이 다리는 1,207미터에 달하며, 특히 중앙 부분의 150미터는 아치형 구조로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서, 미적 요소를 강조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리의 건설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면, 당시의 기술력과 인내가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스틸 프레임의 조합과 아치형 구조는 중량 분산을 최적화하.. 2024. 10. 28. #15, Portland , Portland building 포틀랜드 빌딩은 정말 흥미로운 건축물이에요. 이 건물은 1982년에 완공된 것으로,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해 있고, 마이클 그리핀(Michael Graves)이라는 유명한 건축가의 디자인이에요. 사실 이 건물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되죠. 우선 외관을 보면, 일반적인 현대 건축물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줘요. 전통적인 직선과 간결함 대신, 포틀랜드 빌딩은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리핀은 건물의 정면을 활기차게 만드는 여러 요소를 사용했어요. 예를 들어, 붉은색의 큰 사각형 구조물이나, 녹색의 배너 같은 장식들이 눈에 띄죠. 이건 단순히 기능적이기보다는 감정적으로도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장치로 볼 수 있어요. 또한, 이 건물은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기도 해.. 2024. 10. 21. #14 , SD , 솔크 연구소 (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 샌디에고에 위치한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는 현대 건축의 걸작 중 하나로, 방문 후 그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연구소는 1965년 건축가 루이스 칸(Louis Kahn)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생명 과학 연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건물은 과학적 탐구와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데, 그 디자인은 이런 철학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연구소의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공간의 규모와 상징성이 압도적으로 느껴진다. 넓은 아트리움은 수직으로 뻗어 있는 기둥과 대리석 바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은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부 공간을 환하게 비춘다. 루이스 칸은 이 공간을 통해 자연과 인공 구조물이 어.. 2024. 10. 16. 캠린이의 써드카 찾아보기.. 3 (feat. 승용캠의 한계) 캠핑을 시작하고 틈만나면 장비를 검색하는 일이 늘어났다.세상엔 왜이래 사고싶은 장비들이 많고, 그런 장비들은 부피는 또 왜 이렇게 큰 지.. 이것도 필요 하고 저것도 필요 하고.. 하아.. 트렁크 크기는 정해져있고..하필 또 랜드락은 왜이리도 큰지.. 트렁크의 절반을 차지한다..헬스포츠의 발할과 엄청 고민했었는데.. 발할로 살껄... 강제적으로 미니멀 캠핑이 되어 버린 우리 가족이다.더이상 틈도 없어, 장비를 살수가 없어서.. 돈이 아껴지는 장점도 있다. 4인 가족 승용캠의 짐들이다.. 난로가 들어갈수 없어.. 동계 캠핑은 불가능하다..경량, 소형을 중점으로 구입하였다. 줄자로 크기를 재어가며 셋팅한 장비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예티 하드쿨러를 뺏더니 먼가 여유로워 졌다.낭비되는 공간 없이 꾸역꾸역.. 2024. 10. 14. 이전 1 2 3 4 5 6 다음